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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남상미가 나이 서른을 앞두고 가지게 되는 고민을 얘기했다.
남상미는 최근 MBC FM4U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 사전녹음에 참여해 진솔한 얘기를 털어놨다.
이날 남상미는 요즘 가지고 있는 고민을 묻는 DJ의 질문에 "최근 들어 '나답게 사는 게 뭘까?'라는 질문을 계속 하게 된다"라며 "매번 사람들의 기대를 맞추다 보니 나답게 사는 게 뭔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내년이면 나이 서른을 맞이하는데…걱정이 된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남상미의 고백에 DJ 유세윤은 "준비 없이 받아들이는 게 가장 좋다"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또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상윤과 공개 연애 중인 남상미는 이날 "사실 나는 나이가 10살 이상 차이 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어진 이상윤에 관한 질문에 남상미는 "나는 지금 작품을 하지 않고 있지만, 남자친구는 그 작품에 몰입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남자친구에 대한 얘기는 사실 조금 부담스럽다"라며 말을 아꼈다.
남상미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될 '유세윤과 뮤지의 친한친구'는 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나이 서른을 앞두고 가지고 있는 고민을 털어놓은 배우 남상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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