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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광부)가 가수 싸이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하는 이유를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의 최근 해외활동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싸이의 옥관훈장 수훈에 대한 문광부 측의 의견도 공개됐다.
'한밤의 TV연예' 제작진과 인터뷰서 문광부 관계자는 "싸이가 우리나라 가사로 한국을 전 세계에 알렸고, 또 K팝을 전 세계적으로 알린 것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30대의 젊은 나이에 문화훈장을 받았다는 것은 참 이례적인 일이다"고 전했다.
특히 싸이는 문화훈장을 받은 최연소 연예인이다. 싸이는 일본에 한류바람을 일으킨 공로로 37세에 문화훈장을 받았던 배우 배용준보다 한 살 어린 나이에 영예를 누리게 됐다.
[싸이에 옥관 문화훈장을 수여하는 이유를 밝힌 문광부 관계자.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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