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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FA시장에 나왔던 배우 현빈과 신민아가 한솥밥을 먹게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전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가 SM C&C와 인수합병되는 시점과 맞물려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사실상 FA시장에 나온 상태였다(9월 19일 본지 단독보도).
하지만 이들은 AM엔터에서 오랜기간 함께 했던 김 모 이사와 함께 손잡고 신생 기획사를 설립하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신민아의 경우 신생 기획사 합류에 사실상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의 경우 아직 현역병으로 군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합류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 이사는 AM엔터에서 두 배우의 성공을 뒤에서 묵묵히 뒷바라지를 한 인물로, SM C&C 인수합병 당시에는 동참하지 않았다. 현재 김 이사는 휴식을 취하면서 새 소속사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병대에서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현빈은 오는 12월 6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현빈-신민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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