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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진세연이 당초 1993년생이라고 알려진것과는 달리 한살 어린 1994년생인 사실이 확인됐다.
진세연의 나이 논란은 지난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자신을 94년생이라고 말하면서 불거졌다. 이는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에 기재된 93년생보다 1살 어린 나이다. 이를 만 나이로 계산했을 때 18세다.
이에 대해 진세연 소속사 측은 8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진세연이 데뷔했을 당시 17살이었다. 너무 나이가 어려 출연 배역에 제한이 있었다. 나쁜 의도로 속인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진세연이 2월 15일 생으로 빠른년생이다. 사실상 93년생으로 봐도 무관하다. 나이에 대해 혼란을 준 것은 사과 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진세연 측은 "그래도 진세연이 94년생이라 양심적으로 주류 광고는 하지 않는다"고 농담을 건넨 뒤 "포털 사이트의 프로필은 조만간 수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상 나이보다 한 살 어리다고 말한 진세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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