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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이 일본에서 방송된다.
8일 오전 SBS에 따르면 '다섯손가락'은 내년 일본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다섯손가락'은 일본에서 드라마 '궁'의 황태자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주지훈의 5년만의 안방 복귀작으로 알려지며 일찌감치 편성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6일에는 일본 방송사와 일본 잡지사 관계자들이 촬영 현장을 방문에 촬영 스케치는 물론 주연배우인 채시라, 주지훈, 지창욱, 진세연 등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일본에서 주지훈 뿐만 아니라 '다섯손가락'에 대한 관심이 대단했다. 특히 주지훈은 웃음을 잃지 않는 등 특유의 친절함을 선보여 여자 관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채시라는 일본어로 완벽한 코멘트를 해 감탄을 자아냈으며 진세연은 주지훈, 지창욱에 대해 이야기해달라는 질문에 "주지훈은 극중에서는 까칠하지만 매력이 많다. 실제로는 재미있고 농담도 잘한다. 지창욱은 웃는게 예쁜데 웃는 신이 별로 없어서 아쉽다. 실제로는 착하고 정직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이날 인터뷰에서는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지창욱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지창욱은 스스로를 "가끔 이 장면에서 욕을 해야할 것 같은데 못하고 '나쁜 자식' 이 한마디로 감정을 표현하려 하니 어려운 부분도 있다"며 "착한 역할만 하다가 악을 쓰고 표현하는 역할을 하니 속이 후련하고 재밌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섯손가락'의 매력을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네 배우는 "드마마틱한 운명과 각자의 엇갈린 관계설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시청자들이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일본에서 방송되는 '다섯손가락'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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