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홍명보 감독의 붕어빵 두 아들이 공개됐다.
홍명보 감독은 8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가족과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UN에이즈 친선대사인 홍명보 감독이 두 아들과 함께 떠난 태국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출국을 앞두고 공항에서 제작진과 만난 홍명보 감독의 두 아들 성민군과 정민군은 아빠를 꼭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태국에 도착한 홍명보 부자는 친선 축구경기에 참가해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첫째 성민군은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축구선수의 소질을 드러냈다. 경기 후 성민군은 "축구선수 해볼 생각은 없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 번 생각해보겠다"라고 답하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두 아들을 공개한 홍명보 감독.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