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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남다른 어린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이정현은 최근 진행된 SBS '고쇼' 녹화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마돈나, 故 마이클 잭슨 등 팝스타들의 춤을 똑같이 출 정도로 타고난 끼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4살 때부터 이태원의 클럽에 출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이 4살 꼬마가 어떻게 클럽에 출입할 수 있었냐며 궁금해하자 이정현은 어린 나이 때부터 클럽에 다닐 수밖에 없었던 기상천외한 이유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정현은 이날 녹화에서 성인이 된 후에도 테크노 음악에 빠져 이른바 '홍대 메텔'로 활약했던 일화도 공개했다. 이어 홍대 클럽 문화를 주도하던 당시 제작자의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이정현의 클럽에 관한 에피소드가 담긴 '고쇼'는 9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4살때부터 클럽에 출입했다고 밝힌 이정현.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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