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롯데 김주찬이 예상대로 선발명단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퍼스 히트(호주)와의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 8일 B조 예선 첫 경기서 다리에 부상이 있는 김주찬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권두조 수석코치는 7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주찬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선발로는 뛸 수 없다. 중요한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다”라고 전했었다.
롯데 선발명단은 김주찬 대신 9번타자와 좌익수에 김문호가 들어간 걸 제외하곤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전준우(중견수)-조성환(2루수)-손아섭(우익수)-홍성흔(지명타자)-박종윤(1루수)-강민호(포수)-황재균(3루수)-문규현(유격수)-김문호(좌익수) 순이다.
퍼스 히트는 애덤슨(중견수)-멜커(좌익수)-휴즈(2루수)-커넬리(지명타자)-벨(유격수)-맥기(3루수)-산미구엘(포수)-오멘(1루수)-범브리(우익수) 순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1회가 끝난 가운데 롯데가 홍성흔의 1타점 2루타로 1-0으로 앞서있다.
[선발 출전하는 김문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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