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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가 개봉 첫날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내가 살인범이다'는 8일 9만 61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는 형사 최형구(정재영)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34만 1476명의 관객을 동원한 '늑대소년'이 차지했다. 이어 '007 스카이폴'이 3위(4만 5752명), '광해, 왕이 된 남자'가 4위(3만 6287명), '업사이드다운'이 5위(3만 1748명)에 올랐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포스터. 사진 = 쇼박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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