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TV 속, 캔디녀가 사라지고 억척녀만 남은 이유

시간2012-11-09 09:22:39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이제 브라운관에 신데렐라는 없다.

과거 드라마는 평범한 캔디녀가 멋있는 재벌 남자주인공과 결혼하는 이야기가 많았다. 신데렐라 동화에나 나올 법한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은 대리만족을 느꼈고, 이는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양상했다.

하지만 여자들은 변했고 드라마 속에는 스스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주체적인 억척녀만 남았다.

KBS 2TV 주말드라마 '내딸서영이' 이보영이 맡은 이서영, '울랄라부부'의 나여옥(김정은), 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의 이고은(정려원)이 최근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억척녀다.

이들은 남자에게 기대지 않고 자신이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일을 해결해 나간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과거 신데렐라가 되던 캔디녀는 자신의 일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백마탄 남자주인공의 도움으로 해결했다. 하지만 억척녀는 말 그대로 자신이 처음부터 끝까지 해결한다. '내 일은 내가 알아서'라는 생각이 이들의 머릿 속에 박혀있다.

이런 흐름은 '골드미스'의 등장과 같이 시작됐다. '능력만 있다면 남자에게 기댈 필요 없다'는 골드미스들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간다. 드라마 속 신데렐라형 여주인공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던 여자들은 이제 '나'와 같은 인물의 성공기를 더 반가워한다.

드라마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여성들의 성향이 변했다. 이제 시청자들은 자신을 구해줄 남자를 기다리기보다 자신을 이해하고 묵묵히 옆에서 지켜봐주는 남자를 더 선호한다. 특히 드라마 속 여자주인공들의 평균 나이가 많아지면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연하남의 등장도 이와 같은 흐름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억척녀의 등장은 남자주인공들의 변화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남자주인공들 역시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던 마초남의 캐릭터에서 키다리 아저씨가 많아졌다. 여성들의 일과 삶을 존중해주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캐릭터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드라마는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사랑받고 있다. 수준높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선 과거 사랑받던 캐릭터와 소재로는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이제 식상한 캔디녀는 가고 자신의 삶에 능동적인 억척녀가 사랑받는 시대가 왔다.

[억척녀로 사랑받고 있는 김정은, 이보영, 정려원(맨위부터). 사진 = KBS 2TV '울랄라부부', '내딸서영이', SBS '드라마의 제왕'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썸네일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썸네일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 썸네일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사망설 비웃듯' 고현정, 유리창 너머 스쳐간 순간도 영화처럼 [MD★스타]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일본→이란→다음은 한국? 홍명보호, 2026 WC 본선 직행 도전…6일 이라크와 격돌

  • '출산 발언' 이미주, 새로운 남친 생겼나?…'여친짤' 사진에 송범근 후회하겠네!

베스트 추천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박해미, 대놓고 파란색 옷 입었다 “행복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