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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이용대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여성이 배우 한수현(본명 변수미)로 알려졌다. 또,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수목장’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수목장’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우리도 이용대 선수의 여자친구인지 전혀 몰랐다"며 "한수현이라는 배우가 '수목장'에 출연한게 맞다"고 전했다.
한수현은 '수목장'에서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여고생 역으로 출연, 나무치료사 청아(이영아)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관계자는 한수현에 대해 “신인으로 알고 있으며, 배우 신현준과 같은 소속사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수현은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KBS 2TV 드라마 ‘각시탈’ 대본을 들고 신현준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 등이 공개 되면서 ‘신현준의 스타일리스트’, ‘각시탈에 출연했다’는 설까지 나돌았다.
당초 일반인에서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졌던 이용대의 그녀가 신인 배우라는 사실이 확실해 진 것.
하지만 한수현의 소속사로 알려진 신현준이 있는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마이데일리에 “우리 회사에는 변수미라는 스타일리스트는 물론 한수현이라는 배우가 없다”고 부인했다.
[신현준(왼쪽)과 한수현(위), 한수현이 출연한 영화 '수목장'. 사진 출처 = 베스티즈 캡처, '수목장'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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