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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이름 굴욕을 당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KBS 공채 개그맨 기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작진의 자막 실수가 일어났다.
KBS 공채 22기 개그맨 김원효, 최효종, 허경환, 박지선과 함께 속해있던 정범균은 이날 방송 자막에 김범균이라고 소개됐다.
지난해 12월부터 개그맨 김준호, 김원효, 최효종, 허경환과 함께 G5로 약 1년 여간 '해피투게더3'에서 깨알 같은 웃음을 담당했던 정범균이라 이번 자막 실수가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콘서트'의 김지민, 정경미, 박지선, 김영희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정범균의 이름이 잘못 적힌 방송 장면. 사진출처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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