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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리미어리그(EPL)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박지성(31)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8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미어리그 구단별 유니폼 판매 순위를 공개했다. 그 결과 QPR에선 박지성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팀 동료에선 타랍, 시세 등이 뒤를 이었다.
박지성이 떠난 맨유에선 일본 출신 카가와 신지(23)의 유니폼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판 페르시, 루니는 2,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에선 아르헨티나 출신 아게로(24)의 유니폼이 가장 많이 팔렸다.
그밖에 기성용(23·스완지시티), 지동원(21·선덜랜드) 등 다른 한국 프리미어리거들은 구단별 유니폼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박지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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