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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배우 서영주가 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범죄소년' 시사회에 "올해로 중3인데 키스신과 배드신을 찍었습니다. 처음이라 NG를 많이 냈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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