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그룹 god의 다섯 멤버가 8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god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윤계상의 원테이블' 녹화에서 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랜만에 모든 멤버가 한 자리에 모이자 멤버들은 "데뷔할 때 느낌이 난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김태우가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에 손호영은 디너쇼를 제안했다. 이에 데니안은 데뷔곡 '어머님께'를 부르기 시작했고, 뒤를 이어 김태우가 부르는 등 예전 god 시절로 돌아간 듯 화목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윤계상은 그동안 갈고 닦았던 자신의 요리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윤계상의 놀라운 요리를 맛본 멤버들은 "우리가 마치 셰프가 만든 음식을 맛 본 것처럼 얘기하고 있는데 이거 사실은 윤계상이 한 거잖아"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god의 유쾌한 이야기가 담긴 '윤계상의 원테이블'은 10일 오후 1시와 밤 10시 방송된다.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god.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