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세호 기자] 라미고 린홍위가 배영수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라미고 몽키즈(대만)의 린홍위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 예선전에서 4회말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올렸다.
6번 지명타자로 출장한 린홍위는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에 그쳤으나 0-0으로 맞선 4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삼성 선발투수 배영수의 3구째 몸쪽 직구(구속 139km)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짜리 선제 솔로포였다.
5회초 현재 경기는 라미고가 1-0으로 삼성에 앞서 있다.
[솔로홈런을 친 린홍위.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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