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한민관, 주례는 이홍렬·사회는 이수근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개그맨 한민관(31)의 행복 가득한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한민관의 결혼을 준비 중인 나우웨드는 9일 한민관과 7세 연하 예비신부가 함께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설렘과 동시에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한민관은 오는 12월 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컨벤션 디아망에서 2년 여간 교제한 여자 친구와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 주례는 이홍렬이 맡고, 사회는 이수근이 본다.

나우웨드 측은 “신부님의 얼굴이 CD만큼 작아서 깜짝 놀랐다”며 “촬영 내내 막내 스태프까지 배려하는 신랑신부님의 따뜻한 마음씨 덕에 촬영장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고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예비신부는 한편 개그맨 겸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한민관을 열심히 내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월 9일 결혼식을 올리는 개그맨 한민관 웨딩컷. 사진 = 나우웨드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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