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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유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자신의 앨범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1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프라이머리는 지난달 31일 ‘프라이머리 앤드 더 메신저’(Primary and the messengers) 앨범을 발매한 가운데 1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아이돌 그룹의 대거 컴백과 SBS ‘K팝스타’, 엠넷 ‘슈퍼스타K4’ 가수들의 앨범 발매 속에서 거둔 성과라 눈에 띈다.
프라이머리는 앞서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자이언티가 피처링한 타이틀곡 ‘물음표’로 ‘K팝스타’ 출신 이하이의 독주를 막기도 해 주목 받았다.
이와 관련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이런 프라이머리의 성공은 타 가수들과 달리 별도의 방송 활동 없이 순전히 입소문만으로 거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앨범은 특히 2CD 20곡이라는 최대 규모로 제작 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프라이머리는 10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 엠큐브에서 다이나믹 듀오, 슈프림팀, 자이언티 등과 함께 첫 단독 쇼케이스를 갖는다.
[앨범 인기몰이 중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재킷.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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