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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9연속 풀타임 출전한 기성용(23)이 처음으로 평점 8점을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가 끝난 뒤 매긴 평점에서 기성용에게 8점을 부여했다. 이어 “스완지 박스서 상대 박스까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고 평했다.
이날 기성용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시즌 첫 골 사냥에 나섰지만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하지만 공수에 걸쳐 폭넒은 활동량을 보이며 스완지시티의 중원을 이끌었다. 비록 승점 3점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스완지시티서 기성용은 이번 경기서도 빛났다.
한편, 스완지시티에선 기성용과 함께 동점골을 넣은 다이어가 8점을 받았다. 사우스햄튼에선 일본 출신 수비수 요시다(24)가 양 팀 합쳐 최저 점수인 5점을 기록했다.
[기성용.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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