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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나가수' 이영현, 마지막 대결 앞두고 "지난 1년 어떻게 잊겠나" 눈물
가수 이영현이 '나가수2'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가수다 시즌2'(이하 '나가수2')는 '11월의 가수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우, 서문탁, 시나위, 윤하, 이영현, 이정 등 6팀은 '가왕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남은 한 자리 티켓을 놓고 한 판 대결을 펼쳤다.
방송을 앞두고는 마지막 무대를 앞둔 가수들의 소감이 공개됐다.
이영현은 "그동안 사람들과 너무 정이 많이 들었다"라며 "어떻게 잊겠나. 지난 1년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현은 "감사하다. 사랑한다"라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또 이영현은 눈물이 쑥스러웠던 듯 "내가 오늘 안 울려고 그랬는데…알고 보면 내 몸이 이게 다 눈물이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가수2'는 오는 18일 방송부터 그동안의 방송에서 이달의 가수로 선정된 가수 박완규, JK김동욱, 이은미, 소향, 더원, 국카스텐과 오는 11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11월의 가수 등 7팀이 참여하는 가왕전을 진행한다.
['나가수2'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눈물을 보인 가수 이영현.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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