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MVP, 기대를 안 했는데 기쁘다.”
요미우리가 자랑하는 영건 유격수 사카모토 하야토가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 2012 MVP에 선정됐다. 사카모토는 이번 대회 13타수 4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사카모토는 요미우리 팜 시스템이 길러낸 선수로서 현재도 요미우리의 젊은 리더이고, 향후에도 간판선수로 활약이 기대되는 유격수다.
사카모토는 MVP 소감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MVP에 대해선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상을 줘서 기쁘다. 2012시즌을 이렇게 끝내게 돼 기쁘다”라고 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열린 사직구장의 느낌에 대해선 “사직구장은 관중석도 넓고 잔디 정리 잘 돼있었다 야구를 하기가 좋은 환경이었다”라고 말했다.
[아시아시리즈 MVP에 선정된 사카모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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