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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이혼 후 심경 고백을 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결혼 13년 만에 이혼하고 방송 활동도 전면 중단했던 조혜련이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소문, 당시 심경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이혼으로 방송 활동 중단까지 선언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던 조혜련은 "이혼은 모두 나 때문이다. 한 남자의 아내로서 부족하다"고 밝혔다.
또 조혜련은 이혼을 결정 후, 두 아이에게 이혼 사실을 알리려고 하던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조혜련이 출연하는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개그우먼 조혜련. 사진 = SBS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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