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숙휘공주가 숙장금으로 변신한다.
'마의'에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인기 몰이 중인 숙휘공주(김소은)가 곤장을 맞고 몸을 회복 중인 백광현(조승우)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12일 김소은의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개한 사진에는 공주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마음에 품은 마의 조승우를 위해 손수 음식 준비에 나선 김소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계란 범벅이 된 앞치마를 두르고 얼굴에 계란까지 묻히며 음식 만들기에 열중한 김소은의 모습은 처음으로 요리에 도전하는 공주의 좌충우돌 요리기를 예상하게 하고 있다.
김소은은 촬영 준비 기간에도 틈틈이 요리 연습을 하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촬영 후에도 스크럼블 에그와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스태프들과 함께 나눠 먹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어나갔다.
숙휘공주 김소은의 요리 도전기는 12일 오후 9시 55분 '마의'에서 방송된다.
[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배우 김소은. 사진 = 판타지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