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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 동갑내기' 박희수-김진우의 특별한 WBC

시간2012-11-12 09:25:56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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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특급스타들의 경우 당연시되는 국가대표 유니폼. 하지만 이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2일 내년 3월 열리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예비명단 35명을 발표했다. 그 중 선수는 28명이다. KBO는 오는 30일까지 최종 명단을 확정해 WBCI에 통보할 예정이다.

KBO에서 발표한 28명 중에는 류현진(한화), 이승엽(삼성), 이대호(오릭스) 등 국가대표 단골 손님들도 있지만 그동안 국가대표 명단에서 쉽사리 보기 힘들었던 이름도 포함돼 있다. 1983년생 박희수(SK)와 김진우(KIA)가 그들이다.

▲ '화려한 부활' 김진우

김진우와 박희수는 1983년생 동갑내기다. 고향(김진우-광주, 박희수-대전)도, 프로 입단 과정(김진우-고졸 신인 7억원, 박희수-대졸) 등 같은 부분을 찾기 힘든 그들이지만 그들은 나이가 같은 덕분에 어릴적부터 친한 사이로 지냈다.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김진우와 박희수 모두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희망보다는 절망이라는 단어가 익숙했다. 계약금 7억원을 받고 2002년 화려하게 KIA 유니폼을 입은 김진우는 데뷔 첫 해 탈삼진왕에 오르는 등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2002년 12승에 이어 2003년 11승을 올리며 명성을 확인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내 가정사 등이 겹치며 김진우는 점차 야구와 멀어졌다. 김진우 앞에는 '풍운아'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결국 2007년 8월 임의탈퇴 신분이 되며 김진우 앞에 '선수'라는 타이틀은 사라졌다.

4년여가 지난 2011년 5월. 김진우는 각고의 노력 끝에 다시 KIA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중후반 1군에 모습을 드러내며 잊혀져 가던 자신의 이름을 다시 팬들에게 각인 시켰다.

그리고 2012년. 김진우는 자신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5월 9일 대전 한화전에서 1791일만에 승리투수가 된 김진우는 이후에도 KIA 선발진 한 축을 형성하며 활약했다. 10승 5패 평균자책점 2.90. 2005년 이후 처음으로 규정이닝도 넘겼다. 사실상 4년간 쉬었던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을 증명한 한 시즌이다.

여세를 몰아 김진우는 WBC 예비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그야말로 화려한 반전 드라마다.

▲ '대기만성' 박희수

박희수도 다르지 않다. 대전고 시절에는 청소년 대표로 뽑히기도 했던 박희수지만 이후에는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었다. 동국대 시절에는 오랜 기간 부상으로 고생했다. 2006년 SK 입단 당시에도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결국 부상으로 인해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후 박희수는 상무를 거친 뒤 다시 SK로 돌아왔지만 그의 자리는 없었다.

그러던 중 2011년 중반부터 서서히 자신의 입지를 넓히기 시작했고 올해 박희수는 '홀드왕'으로 거듭났다. 중간계투였지만 팀내 비중으로 본다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로 거듭났다. 65경기 출장에 8승 1패 6세이브 34홀드 평균자책점 1.32. 프로야구 단일 시즌 홀드 신기록이었다.

WBC 명단에 박희수의 이름이 없다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로 중간계투 중에는 '압도적 활약'이었다. 덕분에 박희수는 어렵지 않게 WBC 대표팀 28명 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29살에 이름을 알린 후 30살에 최고 중간계투가 됐다.

김진우와 박희수는 올해 나란히 우리나라 나이로 30살이다. 두 명 모두 쉽지 않은 상황을 이겨내고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화려한 서른 잔치의 결과는 WBC 국가대표라는 달콤한 열매로 돌아왔다.

[WBC 예비명단에 포함된 SK 박희수(왼쪽)와 KIA 김진우.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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