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걸그룹 스피카의 박주현이 그룹 신화 전진과의 열애에 이어 결별설로 또 한 번 노이즈 마케팅에 휘말렸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전진과 박주현이 만난 지 10개월 여만에 최근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설을 보도했다.
약 두 달 전 공교롭게도 스피카의 새 미니앨범 발매시기와 맞물려 전진과 서로 호감이 있는 사이로 열애설이 나면서 노이즈 마케팅 논란에 휘말렸던 박주현은 11월 중순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번엔 결별설로 입방아에 올라 또 한 번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실제 두 사람의 결별 보도 이후 네티즌들은 "누가봐도 노이즈 마케팅같다", "스피카 처음에는 이효리 소속사로 띄우더니 전진으로 언제까지..", "스피카 소속사는 자기 가수들을 못 믿는건가? 이러면 뻔히 가수들 욕먹는 거 뻔할텐데..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진 측 관계자는 12일 전진과 스피카의 결별설과 관련 마이데일리에 "아직 본인에게 이야기를 전달 받지 못했다. 사실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스피카는 이달 중순 신곡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결별설에 휘말린 전진(왼)과 스피카 박주현. 사진 = 신화컴퍼니, 비투엠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