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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지난 10일 가수 아이유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의 셀카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아이유 팬들의 심경을 패러디한 영상들이 화제다.
12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아이유 몰락(히틀러 영화 패러디)'과 '아이유 트위터 사태에 따른 팬들의 심경변화(패러디)'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아이유 몰락' 영상에는 히틀러를 내용으로 한 '제 3제국'이라는 영화에 팬들의 마음을 대변해 제작됐다. 영상은 "잠옷이 아이유 본인이 트위터에 인증했던 것과 같습니다", "소속사 측 해명은 아이유의 입장을 대변하는 중요한 사안인데, 이렇게 팬들을 우롱하는 해명밖에 낼 수 없는거냐고"라는 등 팬들이 직접 하고 싶은 말을 대사로 표현했다.
앞서 지난 10일 새벽 아이유의 트위터 연동 사진 계정에는 아이유와 은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아이유가 입고 있는 옷과 은혁의 얼굴 표정 등으로 인해 팬들은 갖가지 추측을 제기했다. 이에 아이유 소속사 측은 지난 여름 아이유가 아팠을 당시, 은혁이 병문안을 와서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아이유에 대한 팬들의 심경이 담긴 패러디 영상 '아이유 몰락(히틀러 영화 패러디)'(위)와 '아이유 트위터 사태에 따른 팬들의 심경변화(패러디)'. 사진출처 =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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