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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영미권 권위있는 음악사이트 빌보드가 가수 이하이에 대해 주목했다.
12일 빌보드는 지난달 29일 데뷔한 이하이에 대해 집중보도하며 "어리고 재능 있고 세련되기까지 한 16세 소녀 이하이가 레트로 소울 풍의 노래 '1,2,3,4'로 케이팝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여성 뮤지션이 데뷔곡으로 케이팝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올해 이하이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빌보드는 또 "이하이는 최신 음악 트렌드 위에 1960년대 소울 뮤직을 구현했다. 흑인 음악 음반회사 모타운(Motown)의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마빈 게이(Marvin Gaye), 템테이션스(The Temptations), 잭슨파이스(Jackson 5)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이하이에 영국 가수 고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 미국 가수 더피(Duffy)와 비교하며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목소리, 탁월한 가창력를 지녔다"고 호평했다.
이하이는 한편, 데뷔곡 '1,2,3,4'를 통해 신인 여자 솔로가수로서 돌풍을 일으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하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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