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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나영석 PD와 신미진 PD가 연출하는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가제)가 편성을 최종 확정지었다.
12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4부작으로 기획된 리얼체험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은 오는 24일 밤 11시 25분 첫방송을 확정짓고 방송 초읽기에 나섰다.
'인간의 조건'은 '1박 2일'의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다는 것과 개그맨 김준현, 김준호, 양상국, 허경환, 박성호, 정태호 등이 함께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과연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국내 대표 개그맨 6인이 현대 문명의 필수품 휴대전화, TV, 인터넷없이 생활해보고 과연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삶의 조건은 무엇인지 고민해보자는 기획의도로 제작된다.
총 4부작인 '인간의 조건은 '탑밴드2' 후속으로 오는 24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25분부터 70분 동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인간의 조건' 출연진와 연출진은 오는 19일 간담회를 갖고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방송 날짜를 확정지은 나영석 PD 신규 예능 '인간의 조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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