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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가수들 '젊음의 행진'으로 다시 뭉친 이유

시간2012-11-12 15:59:20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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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영화 '건축학 개론',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 대히트를 치면서 올해 더욱 8090 세대를 다시금 주목하는 복고 열풍이 일고있다.

당시를 주름잡으며 가수로서 화려한 삶을 살았던 원조 보이그룹 소방차를 비롯해 원조 댄싱퀸 김완선, 댄싱킹 박남정, 청순미의 대명사 발라드 가수 강수지 등은 이같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다시금 본격 주류 무대로 활동 재개를 알렸다.

12일 오후 서울 목동방송회관에 마련된 '젊음의 행진 레전드' 콘서트 기자회견은 한 번씩은 원조 소리를 들었던 화려했던 경력을 지닌 8090 시대 가수들이 2010년대 다시금 활동을 알리며 남다른 각오를 듣는 자리였다. 막내 가수가 되는 강수지의 가수 경력만도 23년이었다. 다시 '젊음의 행진'이란 콘셉트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가수로서 대중 앞에 서는 이들은 긴장되면서도 자신감 넘치고 설렌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소방차의 정원관은 먼저 당시 가수들을 규합해 추억의 콘서트를 결심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정원관은 "처음 김태형, 이상원과 만나 방송을 시작했을 때 특히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하며 많은 것을 느끼게 됐다. 최근 8090 트렌드가 많이 형성되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바로 그 중심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우리를 좋아했던 3040대와의 소통의 계기를 만들자는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소방차를 주축으로 김완선을 비롯해 강수지, 박남정까지 차례로 영입하게 됐고 이들 역시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고. 소방차의 김태형은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8090 세대 가수들이 뭉친다. 정수라 신효범 원미연 이정석 조정현 등 앞으로 방송 프로그램이나 여러 형태로 8090 세대들이 뭉쳐 활동하게 될 것이다. 이번이 계기가 돼서 우리 세대 친구들이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특히 김태형은 "감히 레전드란 명칭으로 자화자찬 하는 것 같지만 모여서 얘기도 하고 연습도 하면서 정말 옛날 '젊음의 행진' 시절로 돌아간 것 같고 좋았다. 요즘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정말 흥분된다. 저희가 덤블링을 재연하는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상기된 기분을 전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전성기 때와 비교하는 우려도 분명 있을 터. 이에 대해 정원관은 "결과는 공연장에서 보여드리겠다. 알다시피 다들 수상경력도 화려하고 과거 한 가닥씩 했던 가수들이다. 어두움 속에 있다가 활동을 시작하려는 게 아니다. 오해는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번을 계기로 뭔가 우리 세대의 구심점이 필요하다 생각했고 내년에는 8090 가수들이 트렌드를 끌어가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있다. 또 지금의 아이돌들과도 한 무대에서 무대를 꾸밀 의향도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오디션(?)을 통해 합류했다는 박남정은 "합류하게 돼 반갑고 저를 견제해 늦게 연락준 것 같은데 저를 선택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다. 원조란 소리 들으면서도 활동은 많이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콘서트를 통해서 우리가 충분히 더 할 수 있고 살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김완선도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요즘 정작 우리 세대들은 많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저도 간간히 활동을 했지만 외로웠던 것 같다. 이번을 계기로 우리 세대 가수들이 자주 만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블럭을 아무리 높이 쌓아도 중간이 비면 불안하다. 그 사이 역할을 하는 우리가 사이사이 블럭을 채울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제가 여기서 가장 늦게 데뷔를 했는데 굉장히 막내같은 느낌도 들고 나한테까지 차례가 올려나 싶었다.'젊음의 행진'은 3년 정도 출연하고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이번 다시 레전드 공연으로 출연소식을 듣고 3040에서 환호해주는 것을 보고 기뻤다. 막내지만 저도 벌써 23년 됐는데 추억 속에 흠뻑 빠질 수도 있고 아이돌 못지 않은 새로운 무대도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를 전했다.

또 "저희가 있기에 지금의 후배들도 있는 거고 우리 예전 7080 있다면 지금 8090 있는 거고 이제 그 맥을 짚을 때도 됐다고 생각하고 앞선 선배들 못지않은 공연으로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방차, 김완선, 박남정, 강수지 등 1980-90년대를 주름잡은 네 팀의 가수들은 오는 12월 29일 서울 잠실체육관을 시작으로 '젊음의 행진 레전드'란 타이틀로 뭉친다.

이날 무대는 1980-90년대 인기 음악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이 부활하는 녹화형식을 빌려 드라마 요소가 가미되는 색다른 콘셉트로 꾸며진다. 또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을 위해 뮤지컬 배우들이 '젊음의 행진' 의 전속 안무팀이던 짝꿍으로 출연해 화려한 군무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영화, TV 드라마, 음악, 패션 등에서 대한민국 대중문화 트렌드에 복고 바람이 불고 특히 국내 가요계의 르네상스 시대라 할 수 있는 1990년대 문화가 재조명되면서 당시를 추억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소방차 김태형 정원관 이상원(위), 강수지 박남정 김완선(아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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