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패션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식품에도 유행이 있다. 방송이나 인터넷을 통해 연예인이나 유명한 누군가의 다이어트 성공 사례를 접하는 즉시 너도나도 유명인이 시도했다는 다이어트 식품을 구매하기 마련이다.
유명 연예인이 성공했던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덕분에 레몬 소비량이 크게 늘어난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이후로 수많은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업체가 생겨나기도 했다. 닭 가슴살, 두부, 토마토 등은 다이어트 식품계의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다이어트 식품은 바로 빼빼목이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빼빼목을 달인 물을 매일 3-4잔씩 마셔 10kg 감량한 사례가 소개 되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화제가 되었다.
빼빼목은 말채나무와 통탈목을 통틀어 부르는 이름으로, 먹으면 몸이 빼빼하게 마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선처럼 몸이 가벼워진다는 의미로 ‘신선목’이라 불리기도 하며, 달여 먹으면 체지방이 분해되고 이뇨작용이 활발해져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 제작진은 빼빼목의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돼지비계를 구워 하나는 맹물에 하나는 빼빼목물에 담가 두기도 했다. 그 결과 맹물에는 기름이 덩어리져 있었지만 빼빼목물에서는 기름이 분해되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러한 빼배목이 인터넷 쇼핑몰, 마트 등에서 불티나게 팔리며 열풍이 불자, 전문가들은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다이어트 효과가 클 수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부작용 때문에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될 수도 있다는 것.
감비 다이어트 (www.goodbody21.com)전문가는 “다이어트는 특정인이 효과를 본 방법을 무작정 따라한다고 해서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빼빼목 다이어트, 단기간 다이어트 등 무분별한 방법들을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의학 박사들이 연구 개발한 감비 다이어트는 유기농 해독요법으로 내장지방과 혈관 내 지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체내 해독 능력을 향상시켜 높은 감량율을 보인다. 또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 이후에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어 보다 탄력있고 아름다운 몸매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빼빼목을 비롯해 콩, 두부, 닭가슴살, 야채 등 각종 다이어트 식품들은 물론 건강에 좋은 음식이지만 한 가지만 골라서 계속해서 섭취하는 경우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더불어 약초의 경우 부작용까지 일으킬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성공적인 다이어트,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품 찾기 보다는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최지혜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