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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사강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12일 오전 사강 소속사 측에 따르면 사강은 남편 신세호 씨의 내조와 육아를 위해 연예계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앞서 사강은 미국에서 근무 중인 남편의 내조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사강은 지난 2007년 1월, 웨딩마치를 올렸으며 일본에 머무르며 소속사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강은 1996년 KBS 드라마 '머나먼 나라'로 데뷔하였다. 이후 드라마 '인어아가씨', '발칙한 여자', 영화 '연애소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주홍 역으로 출연했다.
[배우 사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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