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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김승우, 황정민 등 17명이 명예경찰관에 위촉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2일 "경찰 활동에 관심이 높은 학계,연예계, 방송계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명예경찰관에 위촉했다"며 명예경찰이 된 1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위촉된 서울경찰청 명예경찰은 가수 태진아, 이루 부자와 함께 배우 김승우와 황정민, 개그맨 김학래와 안영미, 강유미, 방송인 따루 살미넨 등 17명이다. 이들은 각각 경장에서 경위, 경사, 경감까지 계급도 부여받았다.
김용판 서울청장은 "금번 명예경찰관 위촉을 통해 협력치안의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운영으로 서울경찰의 활동상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 공감과 신뢰를 얻고 치안복지 창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명예경찰로 위촉된 배우 김승우(왼)와 황정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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