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LG 트윈스가 FA인 이진영, 정성훈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LG는 12일 FA 이진영, 정성훈과 각각 4년간 옵션 포함 총액 최대 34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옵션 등 구체적인 조건은 구단과 선수 양측 합의하에 밝히지 않기로 했다.
지난 2009 시즌을 앞두고 LG 유니폼을 입은 이진영은 군산상고 출신으로 1999년 프로에 입단한 이후 14시즌 동안 1,504경기에 출장하여 통산 타율 3할2리, 1,504안타, 136홈런, 671타점을 올렸다. 이진영과 같은 시기에 LG로 옮긴 정성훈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후 1999년 프로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1,544경기에 출장하여 통산 타율 2할8푼7리, 1,544안타, 127홈런, 709타점을 기록했다.
[이진영(오른쪽)과 정성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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