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박효신, 연말 단독 콘서트로 컴백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박효신이 연말 단독 콘서트로 컴백한다.

박효신은 오는 12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워 이즈 오버’(War Is Over)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는 지난 9월 24일 현역 군 제대 이후 팬들을 만나는 공식적인 컴백 무대다.

이로 인해 박효신의 연말 공연 티켓은 2일 만에 1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효신은 특히 발라드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스탠딩 공연을 통해 보다 관객들과 가까이 가겠다는 바람을 건넸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워 이즈 오버’의 대형 무대는 플로어 전체를 360도 둘러싸는 피스 심벌(Peace Symbol) 형태로 제작된다”며 “관객이 그 어디에 있든지, 박효신이 직접 곁으로 찾아가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뜨겁고 열정적인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말 단독 콘서트로 공식 컴백하는 가수 박효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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