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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성지혜(16, 대구체고)가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개인종합 은메달을 획득했다.
성지혜는 중국 푸텐에서 지난 12일 열린 제5회 아시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종합 결승전서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 점수 합계 56.90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중국 쩡스치의 57.40점이다.
성지혜는 대구 운암중학교를 졸업한 뒤 대구체고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올해 실력이 성장한 유망주다. 대구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서 단체종합,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 이단평행봉에서 금메달을 싹쓸이 하면서 5관왕에 올랐다.
한편, 고예닮(수원농생고)은 남자 개인종합 결승전서 마루운동, 링, 도마, 안마, 철봉, 평행봉 점수 합계 86.30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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