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백승희, 울랄라세션과 한솥밥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심은진과 배우 백승희가 그룹 울랄라세션과 한솥밥을 먹는다.

울랄라세션의 소속사인 울랄라컴퍼니 정준호 대표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연기자 매니지먼트 전문 자회사인 울랄라엔터테인먼트(대표 이유진)를 설립해 심은진, 백승희와 전속 계약 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울랄라세션과 한솥밥을 먹게 된 심은진은 베이비복스로 데뷔했고, 이후 KSB 대하 사극 '대조영',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 등을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현재 예능프로그램의 게스트와 MC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 백승희는 CF 모델로 데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MBC '나도꽃', '아이두 아이두' 등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에서 주인공 김재원과 한지혜 사이를 방해하는 도도하고 까칠한 캐릭터 조민경 역을 연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랄라컴퍼니 관계자는 "두 사람은 연기 및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두루 소화 할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또 각자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남달라 한식구가 됐다"며 "앞으로 두 사람이 활동하는데 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울랄라세션과 한솥밥을 먹게 된 심은진(왼쪽)과 백승희. 사진 = 울랄라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