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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이 딸 노아, 노엘 자매를 공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노유민과 아내 이명천씨가 출연해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노유민 부부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둘째 딸 노엘양은 공주처럼 예쁜 외모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노유민은 "저희 부부가 좀 빨라서 아이들이 크다"라며 "첫째 딸을 결혼 전에 낳았고, 둘째 딸은 허니문 베이비라 이제 첫째 노아가 딱 2년, 둘째 노엘이 1년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첫째 노아양의 모습은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노아양은 임신 6개월 만에 태어나 오랫동안 인큐베이터 생활을 했고, 어린 나이에 수술도 겪어야했지만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명천씨는 "사실 노아가 우리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라며 "노아 때문에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얘기했다.
[딸 노아양과 노엘양을 공개한 그룹 NRG 출신 가수 노유민 부부.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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