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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촬영 목격담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승기, 분당에 뜨다! '런닝맨' 직찍이에요'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가 빨간색 다운 점퍼를 입고 '런닝맨' 멤버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승기의 '런닝맨' 출연은 지난 12일 기사화된 바 있다. SBS '강심장' 하차 후 7개월만의 예능 나들이인데다 오랫동안 해왔던 예능 프로그램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과의 맞대결로 화제가 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전하, 화이팅! 승부욕의 화신!" "이승기가 '런닝맨'에 나온다니!" "유느님과 같은 팀이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런닝맨' 촬영 중인 이승기. 사진출처 = 포털사이트 다음 텔존 게시판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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