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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수습기자] 배우 조안이 정글에서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조안은 최근 SBS '정글의 법칙W'(이하 '정글W') 촬영차 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조안은 오지의 정글 마을로 들어가기 전, 바다로 이동하던 중 카누가 뒤집히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이에 그 안에 타고있던 조안과 개그우먼 정주리, 배우 박상면은 순식간에 물 속으로 빨려 들어갔고 뒤집힌 카누를 잡고 있던 조안은 손에서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위기의 상황에서 조안을 구한 것은 제작진이나 안전요원이 아닌 박상면이었다.
이후 정글에 도착한 조안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즐거운 정글 생활을 시작했다. 파푸아뉴기니 남성들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았기 때문이다.
조안은 정글에서 화려한 여배우의 탈을 벗고 민낯으로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원주민에게 가장 아름다운 W족으로 선택받아 어디를 가든 남성 팬들이 뒤따르는 사태가 일어났다.
조안의 정글 적응기가 담긴 '정글W'는 오는 2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카누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조안.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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