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보라스 vs 다저스, 류현진 '밀당'에 계약 장기화 조짐

시간2012-11-13 14:28:2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 줄다리기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LA 다저스의 입단 계약 줄다리기가 본격화됐다. 류현진에게 2573만달러를 입찰한 구단이 LA 다저스라는 게 알려지자마자 보라스 코퍼레이션 수장 스캇 보라스는 LA 현지 언론에 “류현진이 지금 당장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게 나은지, 아니면 2년 뒤 FA가 되면 계약하는 게 나은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류현진은 유망주가 아니다. 3선발 급이다. 지금 150km를 던질 수 있는 왼손투수가 잘 없다”는 식의 류현진 띄우기에 열을 올렸다.

▲ 보라스의 밀고 당기기

보라스의 엄포에 국내 야구 팬들이 화들짝 놀랐다. “그러다 다저스가 싫다고 하면 어쩌지”라는 걱정이었다. 하지만 보라스는 계속해서 다저스에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FA 발언을 한 건 그가 아직 FA 자격을 얻지 않은 투수이기 때문에 FA가 되면 더더욱 무서운 투수가 돼 몸값이 더욱 뛰니 다저스가 어서 구매를 하라는 뜻이다. 일종의 밀고 당기기다.

보라스의 ‘밀당’에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 사정과도 무관하지 않다. 실제 이번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엔 아직 이렇다 할 좌완 선발투수가 없다. 더구나 트레이드, FA 이적 관련 물밑 협상 속도에 불이 붙는 ‘윈터 미팅’은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잡혀 있다. 윈터 미팅이 끝나면 시장이 어떻게 급변할지 모른다. 보라스는 지금 류현진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야 한다. 보라스도 다저스가 24년만의 우승에 혈안이 돼 막대한 돈을 퍼부으려 하는 태도를 간파한 상황이다.

▲ 다저스의 반격

다저스는 일단 잠잠했다. 하지만 13일(한국시각) ‘LA 타임스’는 “다저스 구단 고위층 스텐 카스텐이 류현진과의 계약을 윈터미팅 이후로 미루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다저스도 보라스의 밀당에 반격을 시작했다는 의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을 10일 공시했기 때문에 보라스 코퍼레이션과 류현진의 계약 마감날짜는 12월 10일까지다. 즉 류현진과의 계약을 마감날짜까지 최대한 미루겠다는 것이다.

결국 다저스도 보라스의 밀당에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겠다는 의미와도 같다. 사실 다저스도 이번 스토브리그서 할 일이 많다. 특히 선발진 재건은 그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노장 선발들의 트레이드와 함께 FA 시장에 나선 투수들을 잡으려고 한다.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의 우승에 위기감을 느낀 다저스도 사실 류현진에만 매달릴 여유가 없다. 보라스가 밀당을 시도한다면 휘말릴 이유 없이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협상의 기본원리와도 같다.

▲ 계약 덩치 클수록 성사 시간 오래 걸리는 법

다저스의 이번 조치 역시 류현진으로선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류현진보다 포스팅 금액이 많았던 투수들도 대부분 입단 계약이 마감기간 직전 아슬아슬하게 성사됐다. 2006년 마쓰자카 다이스케와 2011년 다르빗슈 유도 협상 마감일에 극적 타결됐다. 특히 보라스는 2006년 마쓰자카의 6년 5200만달러짜리 특급 계약을 성사시킬 때도 마감일까지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다 막판에 마쓰자카가 먼저 보라스를 설득했고, 보스턴도 양보를 하면서 결국 계약이 성사됐었다.

알고보면 보라스의 밀고 당기기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겐 익숙한 일이다. 몸값을 높이기 위한 고도의 전략이다. 대형 계약일수록 최대한 눈치 싸움을 하다 막판에 도장을 찍어왔다. 선발진 구성에 혈안이 된 다저스도 당분간은 끌려가지 않겠지만, 어차피 몸이 달은 쪽은 다저스다.

결국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자세를 낮추고 계약 조건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아직 류현진의 포스팅 공시는 펜에 잉크도 마르지 않았다. 이제 3일 지났다. 시간을 갖고 상황을 관망할 필요가 있다. 류현진은 계약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14일 보라스 코퍼레이션 본사가 있는 LA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LA 다저스 입단 계약을 남겨둔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