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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티아라 다니와 파이브돌스 효영이 문방구에 난입해 불량식품을 먹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다니와 효영은 13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한 문방구에 들려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70~80년대 추억의 불량식품을 먹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니는 미국에서 생활하다 방학을 맞아 잠깐 한국에 놀러 왔을 때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2013'에 캐스팅됐고 처음 교복도 입게 됐다. 특히 같은 소속사로 함께 드라마에캐스팅된 파이브돌스 효영과 함께 다니며 효영이 추천한 추억의 불량식품 쫀드기, 달고나도 처음 접해봤다.
실제 효영과 다니는 매니저를 졸라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진짜 수업이 끝난 것처럼 문방구에 들려 직접 불량식품을 사먹었다는 후문. 소속차 측은 "다니가 효영을 친언니처럼 항상 의지하고 있다. 촬영장에서는 실제 학교를 다니는 친구처럼 찰떡같이 붙어 다닌다"고 전했다.
효영은 이번 '학교2013'에서 그동안 선보였던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에서 외모, 말투, 성격까지 선머슴 같은 여학생 이강주로 변신을 꾀했다. 다니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 역을 맡아 티아라 데뷔에 앞서 연기로 먼저 팬들을 찾아간다.
한편 '학교2013'은 이들 외에 장나라, 최다니엘, 박해미, 이한위, 이종석, 박세영, 김우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불량식품을 처음 먹어본 티아라 다니(왼)와 파이브돌스 효영.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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