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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범수가 재치있는 멘트로 '아이리스2'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범수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 쇼케이스에서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볼거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첩보 액션물이다보니 느린 액션보다 빠른 액션이 나올 것이다. 화려한 볼거리가 많은 작품에 함께 할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인 이병헌의 '아이리스'는 추억으로만 간직하길 바란다. 이제 '아이리스2'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범수는 '아이리스2'에서 전 북한 35호 요원 유중원 역을 맡았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북측 비밀요원 출신으로 공식적으로는 실종상태인 인물이다.
'아이리스2'는 NSS 최고의 정예요원이었던 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 부터 3년 후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아이리스의 정체를 밝히게 된다.
장혁을 비롯해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김영철, 김승우, 윤두준, 이준, 강지영, 임수향 등이 출연한다. 2013년 2월 초 방송예정이다.
[이범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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