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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수습기자] 걸그룹 씨스타와 미쓰에이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KBS 2TV '출발 드림팀 2' 녹화는 '씨스타 VS 미쓰에이'편으로 두 걸그룹이 팬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씨스타, 미쓰에이와 함께할 팬들은 분교 소재의 초등학생들과 각 대학교 소속 총 참여 인원이 20명 이상의 야구부와 축구부 등 운동과 관련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참여가 가능하며 운동에 자신 있는 20대의 건장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 중에 있다.
평소 운동실력이 남다른 씨스타 보라는 이전에도 드림팀에 출연해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동준과 팀을 이뤄 커플장애물에 도전, 발군의 실력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공식적으로 드림팀에서 운동돌로 인정받았다.
앞서 보라는 아이돌 육상대회 체육대회 프로그램 등에도 출연해 '체육돌'이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다.
미쓰에이의 페이 역시 여자 높이뛰기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발 드림팀2'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걸그룹의 대결인 만큼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걸그룹간 세기의 빅 매치 결과는 오는 12월 9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될 예정이다.
[한판 대결을 펼칠 미쓰에이(왼쪽)와 씨스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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