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마이애미가 '킹' 제임스의 활약을 앞세워 휴스턴을 꺾었다.
마이애미 히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서 38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한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113-110으로 승리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승리로 지난 멤피스전 86-104 패배 아쉬움을 씻었다. 시즌 성적 6승 2패. 반면 휴스턴은 홈에서 다잡은 대어를 놓치며 시즌 성적 3승 4패를 기록했다.
82-85로 뒤진 채 4쿼터를 시작한 마이애미는 쿼터 초반 8점차까지 벌어지며 패배 암운이 드리우기도 했다. 이 때 팀을 구한 것은 역시 제임스였다.
제임스는 8점차까지 벌어진 두 차례 상황에서 모두 3점포를 터뜨리며 점수를 사정권 안으로 좁혔다. 또 4점차로 뒤진 2분여를 남긴 상황에서도 3점포로 1점차까지 추격하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이후에도 제임스는 자유투로 점수를 추가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제임스의 활약 속에 마이애미는 18초를 남기고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제임스는 38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특히 38점 중 16점은 4쿼터에 집중시켰다. 이로써 제임스는 149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 드웨인 웨이드가 갖고 있던 148경기를 제치고 팀 역사를 새롭게 썼다.
한편, 유타 재즈는 토론토 랩터스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0-133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피닉스 선즈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덴버 너기츠의 5연승을 저지했다.
▲ NBA 13일 전적
마이애미 113-110 휴스턴
유타 140-133 토론토
밀워키 105-96 필라델피아
오클라호마시티 92-90 디트로이트
보스턴 101-95 시카고
미네소타 90-82 댈러스
덴버 100-110 피닉스
애틀랜타 95-87 포틀랜드
[르브론 제임스. 사진=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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