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방송중 여자친구와 전화통화 '애교철철'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여자친구와 전화통화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5년 사귄 여자친구와 스스럼없이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위 동료들이 있거나 카메라가 있을 때도 여자친구 앞이라면 애교가 철철 넘치는 김준현의 모습에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

한편 '인간의 조건'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조건들 중 편가지를 제거하고 살아보는 리얼 체험 버라이어티다. 김준호, 박성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 등이 출연하며 나영석 PD와 신미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4일 밤 11시 25분 첫방송된다.

[방송 촬영 중 여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한 김준현.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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