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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장훈이 연말 콘서트 준비와 10집 정규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김장훈은 14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신곡 '없다'의 뮤비를 패리스힐튼과의 버전에 이어 총 열편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이는 신곡 '없다'의 신개념 홍보방법으로 김장훈은 연말 콘서트와 12월 발매를 앞둔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기 위해 이같은 방법을 생각해 낸 것.
김장훈은 자신의 일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묶어 '없다'의 뮤직비디오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그는 13일 오후 네이버 티비캐스트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중국 사막화 방지프로젝트에서 찍은 다큐영상들을 편집, '없다'의 뮤직비디오 2탄을 공개했다.
이어 김장훈은 "최근 진행된 '송일국의 청산리원정대 운동회'에서 송일국과의 우정을 그린 내용의 영상을 코믹과 감동버전으로 공개하겠다"며 다음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김장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후속곡도 방송은 자제하고 또 다른 신개념의 홍보방식을 준비해 뒀다"며 "공연준비에 올인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장훈 소속사인 공연세상 관계자는 "어제도 김장훈씨가 크리스마스공연 장소인 잠실실내체육관을 직접 찾아 공연 연출에 공을 들였다. 또 10집 정규앨범 막바지 작업과 새로운 후속곡 뮤직비디오 준비 등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장훈이 올해 여러가지 일들로 인해 심리적으로 불안했지만 공연 준비와 앨범 작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고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의 '아듀' 콘서트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공연 준비와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장훈. 사진 = 공연세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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