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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수습기자] 배우 진이한이 MBC 해외봉사 프로젝트 '2012 코이카(KOICA)의 꿈'과 함께 20일 간의 봉사활동에서 느낀 소감을 밝혔다.
진이한은 14일 소속사를 통해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것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었다"라며 느낀 점을 털어놨다.
이어 진이한은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떠난 곳에서 오히려 그들에게 세상에 감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지 아이들과 함께 한 20일간의 소중한 기억은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앞서 지난 9월 10일 진이한은 '코이카의 꿈' 봉사 단원으로 합류해 중앙아메리카에 속해있는 엘살바도르로 떠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이한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함께 떠난 배우 박보영, 백성현, 방송인 마르코, 축구해설위원 송종국, 그리고 일반인 단원을 포함한 약 50명의 팀원들과 함께 현지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봉사 활동에 매진했다.
'코이카의 꿈' 엘살바도르 편은 14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MBC '2012 코이카의 꿈'과 함께 떠난 봉사활동의 소감을 말한 배우 진이한. 사진 =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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