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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서 첫 팬들과 교류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만여 팬들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일본 오리콘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이날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팬 교류 이벤트 ‘Playing with GIRLS' GENERATION’을 개최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신곡 ‘FLOWER POWER’를 공개하는 등, 이날 1만여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일본 전역에서 모여든 소녀시대 커버팀이 무대에 올라 깜짝 무대를 펼쳤다. 전국에서 3000팀이 지원해 5팀만이 선발됐고, 이들의 실력에 소녀시대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여성 그룹 ‘TSURUHASHI GENARATION’과 남성9인조 ‘이나호 시대’, 평균 연령 8세의 키즈 그룹 ‘아이 시대’, 평균 연령 48세의 나이에 전원 주부로 구성된 ‘숙녀 시대’와 후쿠오카의 유명 그룹 ‘FNSD’이 커버팀에 선발됐다.
특히 남성으로 구성된 ‘이나호 시대’는 핫팬츠를 입고 소녀시대의 ‘지니’를 열창해 가장 높은 인기를 누렸다.
[소녀시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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