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브레이킹 던 part2'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브레이킹 던 part2'는 1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31.5%의 예매점유율을 기록,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브레이킹 던 part2'는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의 딸 르네즈미(매켄지 포이)의 탄생을 중심으로, 르네즈미를 불멸의 아이라고 생각하고 제거하려는 볼투리가와 이들에 맞서기 위해 전 세계에서 뭉친 연합군의 전쟁을 담아 냈다.
이번 편에는 30여명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해 영화의 활력을 더할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뱀파이어가 된 벨라가 강력한 힘을 가진 여전사, 강인한 어머니로서의 면모를 발휘해 이전 시리즈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 2008년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트와일라잇'은 이후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part1'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트왈러'라는 이름의 팬덤을 형성하는 등 전세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5일 개봉.
[영화 '브레이킹 던 part2' 포스터. 사진 = 판씨네마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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