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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보아가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녹화 후기를 전했다.
보아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K팝스타2' 녹화는 언제나 내 에너지를 쏙 빼가네. 'K팝스타2'는 바로 이번 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방송! 시즌1 첫방은 해외에 있어서 본방사수 못했었는데 올해는 본방사수 할 수 있다.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보아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대표로 'K팝스타2'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사이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애정어린 심사평을 전하고 있다.
그의 멘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번엔 보아가 꼭 마음에 드는 사람을 만나 캐스팅했으면 좋겠다" "무대 위에서의 보아는 진정한 챔피언" "보아 때문에 오디션이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K팝스타2'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K팝스타2' 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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